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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실무 심화 - 팀 단위 Claude Code 운영

지금까지 다룬 Claude Code 설정은 개발자 한 사람의 기계 위에서 동작하는 개인 설정에 가까웠다. 그러나 CCA-F 시험이 측정하는 아키텍처 역량은 "여러 사람이 같은 저장소를 쓸 때, 모든 구성원의 Claude Code가 같은 규칙으로 동작하게 만들 수 있는가"로 한 단계 올라간다. 팀 단위 운영의 핵심 질문은 설정을 어디에 두면 자동으로 전파되는가, 어떤 설정은 개인에게 남겨 두어야 하는가, 그리고 조직이 강제해야 할 보안 규칙은 어떻게 누구도 끄지 못하게 만드는가이다. 12장은 이 세 질문을 settings.json의 계층 구조와 버전 관리 전략으로 풀어낸다.

여기서 먼저 분명히 해 둘 경계가 있다. Claude Code의 설정은 단일 파일이 아니라 여러 층위의 파일이 정해진 우선순위로 병합되는 시스템이다. 팀에 규칙을 전파한다는 것은 곧 "버전 관리되는 공유 파일에 규칙을 넣고, 개인 파일과 조직 강제 파일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다. 시험은 "이 규칙을 모든 팀원에게 적용하려면 어느 파일에 넣어야 하는가", "이 파일을 커밋하면 무엇이 잘못되는가", "조직 보안 정책을 개발자가 못 끄게 하려면 어디에 두는가"를 묻는다. 이 장은 그 의사결정의 정답을 설명한다.

이 장을 마치면 다음을 할 수 있다.

  • Claude Code 설정의 우선순위(enterprise managed > CLI > 프로젝트 local > 프로젝트 shared > user)를 외우고, 충돌 시 어느 층이 이기는지 판단할 수 있다.
  • 팀 공유 규칙은 .claude/settings.json에, 개인 설정은 .claude/settings.local.json에 두는 분리 원칙을 적용하고, 두 파일의 git 추적 여부를 올바르게 설계할 수 있다.
  • 조직이 강제해야 하는 보안 규칙을 enterprise managed settings에 두어 개발자가 덮어쓰지 못하게 만드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 settings.json·CLAUDE.md·.mcp.json을 함께 버전 관리해 권한·메모리·도구 설정을 한 번에 전파하는 팀 운영 모델을 설계할 수 있다.
제목
01 settings.json 버전 관리와 팀 규칙 전파